[데이터] 2월 수입차 신규 등록 27,190대... 테슬라 모델 Y '압도적 1위'

2026년 2월 수입 승용차 시장이 전기차 보조금 집행과 맞물려 전년 동월 대비 34.6% 성장한 27,190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브랜드 및 모델별 순위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전동화 트렌드를 주도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주요 성적을 분석합니다.


1. 2월 수입차 시장 주요 통계

  • 브랜드 순위: 테슬라(7,868대) > BMW(6,313대) > 메르세데스-벤츠(5,322대)
  • 연료별 점유율: 하이브리드 50.5%(13,721대), 전기차 39.8%(10,819대)
  • 국가별 비중: 유럽(59.2%), 미국(30.1%), 일본(7.1%), 중국(3.5%)

2. 2월 베스트셀링 모델 TOP 3 (제원 및 가격)

지난달 가장 많이 등록된 수입차 모델 상위 3위를 상세 제원과 함께 소개합니다.


🥇 1위: 테슬라 Model Y Premium (RWD)
테슬라 Model Y Premium (RWD)

신규 등록: 5,275대

최고 출력약 299마력 (220kW)
주행 거리400km (국내 복합 기준)
제로백6.9초
특징LFP 배터리 탑재, 보조금 100% 수혜 전략 모델
출시 가격4,999만 원

🥈 2위: 테슬라 Model Y Premium Long Range (AWD)
테슬라 Model Y Premium Long Range (AWD)

신규 등록: 1,740대

최고 출력약 514마력 (378kW)
주행 거리505km (국내 복합 기준)
제로백5.0초
특징NCM 배터리 및 사륜구동 시스템, 강력한 가속 성능
출시 가격5,999만 원

🥉 3위: BMW 520 (G60 520i)
BMW 520 (G60 520i)

신규 등록: 1,067대

엔진 형식I4 가솔린 터보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최고 출력190마력
복합 연비12.1km/ℓ
특징비전기차 부문 베스트셀러, 압도적인 정숙성과 최신 테크 사양
출시 가격6,980만 원 ~ 7,430만 원

3. 시장 분석 및 시사점

2월 수입차 시장은 '테슬라의 귀환''디젤의 몰락'으로 요약됩니다. 테슬라 모델 Y 단일 차종(RWD+롱레인지 합산 시 약 7,000대 상회)의 판매량이 웬만한 수입차 브랜드 전체 판매량을 압도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며 친환경차 위주로의 재편이 완료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솔린 비중은 9.1%로 한 자릿수 대에 진입했으며, 디젤 모델은 166대(0.6%)에 그쳐 사실상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2월부터 대기 수요가 폭발하며 수입차 등록 대수가 이례적으로 급증했습니다. 당분간 테슬라 중심의 EV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KAIDA 정윤영 부회장

자료 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2026.03.05 공식 집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