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 7X 사전계약이 국내 출시 전 한 달 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가 처음 국내에 내놓은 중형 전기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속도다.
전국 9개 매장서 진행된 한 달간 사전예약
지커코리아는 7X의 사전예약 대수가 2026년 6월 5일부터 약 한 달 만에 1000대를 넘어섰다고 7월 6일 밝혔다. 서울 강남·서초·강서, 경기 판교·일산·인천·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았다.
한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브랜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가격 경쟁력과 고성능 사양을 동시에 내세운 전략이 초기 수요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커코리아는 연내 매장 네트워크를 14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도 함께 구축해 사후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중앙이코노미뉴스 2026.07.06)
프로·맥스·울트라, 5299만원부터 6999만원까지
국내 출시 트림은 프로(후륜구동), 맥스(후륜구동), 울트라(사륜구동) 3가지다.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으로 책정됐다.
세 트림 모두 지커가 개발한 배터리를 탑재하되 종류가 다르다. 프로는 자체 개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맥스와 울트라는 CATL이 공급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쓴다.
가격 폭이 1700만원에 달하는 만큼 트림 간 선택 기준이 뚜렷하다. 주행거리를 우선하면 맥스, 성능을 우선하면 울트라, 가격을 우선하면 프로로 갈리는 구조다.
가장 많이 선택된 트림은 483km 주행거리 맥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림은 맥스였다. 3개 트림 중 중간 가격대인 5999만원에 책정됐다.
맥스는 울트라와 동일한 100kWh NCM 배터리를 얹었지만 후륜 싱글 모터로 구동한다.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낸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483km다. 3개 트림 중 가장 길다. 성능을 크게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주행거리가 넉넉해 실용성을 우선하는 구매층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중앙이코노미뉴스 2026.07.06)
645마력 울트라도 근소한 차이로 뒤이어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앞뒤에 배치한 사륜구동 방식이다.
최고출력은 645마력, 최대토크는 72.4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최상의 승차감을 위해 에어 서스펜션도 기본 적용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0km로 맥스보다 43km 짧지만,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구매 결정 요소로 작용했다. (출처: 아시아경제 2026.07.06)
가성비 앞세운 프로, 골든 배터리 탑재
프로 트림은 사전예약 기간 동안 세 번째로 높은 선택 비율을 기록했다. 3개 트림 중 가장 낮은 5299만원에 책정됐다.
지커가 자체 개발한 75kWh LFP 배터리, 이른바 '골든 배터리'를 탑재했다. 맥스와 동일한 후륜 싱글 모터 구조다.
고성능 사양은 상위 트림에 양보했지만,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중형 전기 SUV 구매를 고민하는 실속형 수요를 겨냥한다.
7월 15일까지 트림별 특별 혜택 제공
지커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7월 15일까지 트림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 트림은 지커 사운드 프로 오디오 시스템과 1열 마사지·통풍 시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컴포트 패키지를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맥스와 울트라 트림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냉온장고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스타게이트 라이팅이나 오토 도어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도 더해진다. (출처: 아시아경제 2026.07.06)
지커 7X 트림별 가격·제원 한눈에 비교
프로·맥스·울트라 3개 트림의 가격과 핵심 제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항목 | 프로 | 맥스 | 울트라 |
|---|---|---|---|
| 가격 | 5299만원 | 5999만원 | 6999만원 |
| 구동방식 | 후륜구동 | 후륜구동 | 사륜구동 |
| 배터리 | 75kWh LFP | 100kWh NCM | 100kWh NCM |
| 최고출력 | - | 421마력 | 645마력 |
| 최대토크 | - | 45kg·m | 72.4kg·m |
| 1회 충전 주행거리 | - | 483km | 440km |
| 사전예약 선호도 | 3위 | 1위 | 2위 |
(가격·제원 출처: 지커코리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 기준 · 2026.07)
전기차 인증 주행거리와 보조금 기준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커 7X 사전계약 혜택은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A. 트림별 특별 혜택은 2026년 7월 15일까지 제공된다. 이후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매장 확인이 필요하다.
Q.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은 무엇인가요?
A.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림은 맥스(5999만원)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Q. 지커 7X 가격은 얼마인가요?
A. 프로 트림 5299만원, 맥스 트림 5999만원, 울트라 트림 6999만원이다.
Q. 어디서 실차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서울 강남·서초·강서, 경기 판교·일산·인천·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 매장이다. 연내 14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Q. 정식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A.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사전예약과 매장 확대가 우선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 일정은 하반기 중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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