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ustory | 김기자 |

BMW X7의 7월 가격과 프로모션, 올해 판매 흐름을 한 번에 정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X7 역시 GLS와 마찬가지로 7월 정기 할인표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개별소비세 정상화로 트림별 약 140만 원이 올랐다.

BMW X7 정측면 외관

이 글의 핵심
▪ X7 가격은 1억 5,320만 원(진입 트림)부터 M60i 1억 8,620만 원까지
▪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7월 1일부로 트림별 약 140만 원 인상
▪ 7월 정기 할인표엔 없지만, 트림별 개별 리스·장기렌트 프로모션은 별도 운영 중

X7, 6인승과 7인승 두 갈래로 시작한다

BMW의 럭셔리 클래스 플래그십 SUV X7은 2열 독립 시트의 6인승과 벤치 시트의 7인승 구조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디자인 패키지도 크롬 장식이 두드러지는 DPE(Design Pure Excellence)와 스포티한 M 스포츠 패키지로 나뉘는데, 국내에서는 M 스포츠 판매 비중이 압도적이다.

전장 5,180mm, 축간거리 3,105mm의 체급에 22인치 휠까지 더해져 존재감이 크다. 최신형 iDrive 시스템과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실내 인터페이스도 최근 다듬어졌다.

BMW X7 실내 커브드 디스플레이·iDrive

최고출력 530마력, M60i가 정점을 찍는다

진입 트림 xDrive 40i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3.0리터 엔진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낸다. 디젤 xDrive 40d는 340마력, 최대토크 73.4kg·m다.

고성능을 원한다면 M60i xDrive가 있다. M 트윈파워터보 V8 4.4리터 엔진으로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어낸다. 후륜 조향과 에어 서스펜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까지 트림에 따라 폭넓게 조합된다.

BMW X7 M60i 뱃지

BMW X7 M60i xDrive 주행 모습

작년엔 수입 대형 SUV 1위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으로 X7은 지난해 1-4월 누적 1,667대가 등록되며 수입 대형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그중 xDrive 40i 단일 트림만 1,307대로, 1억 원이 넘는 수입차 가운데서도 단일 트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5.05 보도 기준)

다만 올해 상반기 모델별 세부 등록대수는 KAIDA가 브랜드 합계 위주로 공개하고 있어 X7만 따로 떼어낸 최신 수치는 이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브랜드 전체로 보면 BMW는 지난달 6,553대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다시 찾아왔다. (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6.07 발표)

정확한 모델별 순위가 궁금하다면 KAIDA 공식 통계 페이지나 다음 달 발표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BMW X7 3열 사진

7월 정기 할인표엔 이름이 없다

7월 BMW 공식 할인 프로모션 정리를 보면 1시리즈, 2시리즈 그란쿠페, 3시리즈, 5시리즈, M8까지는 트림별 할인율이 표로 공개되지만 X7은 목록에 없다. GLS가 7월 벤츠 할인표에서 빠진 것과 같은 흐름이다. (출처: 겟차 2026년 7월 BMW 할인 프로모션 정리, 2026.07.01)

대신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이 6월 30일 종료되면서 7월 1일부로 가격 자체가 올랐다. 진입 트림 xDrive 40i DPE 7인승(P1)은 6월 1억 5,180만 원에서 7월 1억 5,320만 원으로, M60i xDrive는 1억 8,480만 원에서 1억 8,620만 원으로 각각 약 140만 원 인상됐다. (출처: 카눈 가격표 2026.03 갱신 기준)

BMW X7 전측면

리스·장기렌트는 따로 움직인다

정기 할인표에 없다고 해서 X7에 프로모션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트림별 개별 페이지에서는 리스·장기렌트 조건이 별도로 운영된다. 6월 기준 xDrive 40d M 스포츠 패키지 6인승(P1)은 기본가 1억 5,780만 원에서 1,200만 원(7.6%)이 할인된 1억 4,580만 원에 조건이 나온 사례가 있었다. (출처: 겟차 X7 프로모션 페이지, 2026.06.08 갱신)

할인 방식이 현금 할인표가 아니라 리스·장기렌트 월 납입금 구조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7월 조건이 6월과 같을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니, 계약 직전 딜러 상담으로 최신 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BMW X7 후측면 주행 모습

X7 xDrive 40i 실구매가 계산

출고가에 취득세와 공채, 탁송료를 더한 X7 xDrive 40i DPE 7인승(P1, 진입 트림)의 실구매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영업용 승용 기준)

항목 금액 비고
차량 출고가153,200,000원xDrive 40i DPE 7인승(P1), 2026년 7월 기준
취득세 (7%)10,724,000원비영업용 승용 기준
공채 (할인 후 실부담)약 20만원 내외지역·할인율 따라 변동
탁송료약 30만원 내외지역별 상이
실구매가 합계약 164,424,000원-

(취득세율 출처: 지방세법 제12조 / 2026년 기준, 차량가는 카눈 가격표 2026.03 갱신분 · 공채·탁송료는 지역별 실제 고지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Q. 2026년 7월 X7 가격은 얼마인가요?

A. 진입 트림 xDrive 40i DPE 7인승(P1)이 1억 5,320만 원, 고성능 M60i xDrive가 1억 8,620만 원이다. 취득세 등을 더한 실구매가는 약 1억 6,442만 원부터 시작한다.

Q. 7월에 X7 할인 프로모션이 있나요?

A. BMW 공식 정기 할인표에는 X7이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트림별 개별 페이지에서 리스·장기렌트 조건으로 별도 할인이 운영되니 딜러 상담으로 최신 조건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Q. X7이 올해도 잘 팔리고 있나요?

A. 지난해 1-4월 기준으로는 수입 대형 SUV 1위였다. 올해 모델별 세부 등록대수는 이 글 작성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아, KAIDA 공식 통계를 통해 최신 수치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Q. 6인승과 7인승 중 뭐가 다른가요?

A. 6인승은 2열 독립 시트, 7인승은 2열 벤치 시트 구조다. 가격 차이는 트림·옵션에 따라 다르며 6인승이 소폭 높은 경우가 많다.

Q. M60i와 40i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M60i는 V8 4.4리터 530마력, 40i는 직렬 6기통 3.0리터 381마력이다. 가격 차이는 약 3,300만 원 수준이다.

핵심 정리
▪ X7 가격 1억 5,320만 원(진입)-1억 8,620만 원(M60i), 개소세 정상화로 트림별 약 140만 원 인상
▪ 7월 정기 할인표엔 없지만 리스·장기렌트 개별 프로모션은 별도 운영
▪ 작년 1-4월 수입 대형 SUV 1위, 올해 모델별 수치는 추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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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BMW 코리아 X7 공식 페이지 →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 →